2025. 7. 22.
슬랙과 구글 캘린더를 함께 사용하고 계신가요?
출근만 하면 몰아치는 일정들 속 회의를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구글 캘린더와 슬랙을 연동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드릴게요.
구글 캘린더를 슬랙에 연동해 (1) 회의 시작 전 알림이 오게 하는 방법부터 (2) 회의 시작 시간이 되었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은 구성원을 버튼 클릭 한 번으로 호출할 수 있는 방법, (3) 호출된 구성원은 다시 클릭 한 번으로 참여 관련 의사 표시를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이 글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슬랙과 구글 캘린더를 연동하면 좋은 점
수많은 일정들 사이 캘린더는 캘린더대로, 메신저는 메신저대로 서비스 사이를 옮겨 다니면서 일해야 한다면 필연적으로 놓치는 일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구글 캘린더 앱을 휴대폰에 설치하면 휴대폰으로 캘린더 알림을 받아볼 수 있지만, 컴퓨터로 알림이 오지 않기 때문에 늘상 휴대폰 알림을 신경쓰고 있는 게 아니라면 마찬가지로 알림을 놓치기 십상입니다. 슬랙과 구글 캘린더를 연동하면, 우리가 늘 일을 하며 상주하는 Slack에서 알림을 한 번에 받아볼 수 있어 일정을 놓치지 않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슬랙과 구글 캘린더 연동을 통해 정신 없는 업무 시간 중 우리의 소중한 일정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돕는, 슬랙 앱 두 개를 소개드려요.
방법 1. 구글 캘린더 앱 슬랙에 연동하기
구글 캘린더 슬랙 앱을 사용하면, 구글 캘린더에 등록된 일정 시작 전 알림을 슬랙에서 받아볼 수 있어요. 이 앱은 슬랙에서 2016년 경 공식적으로 만든 앱으로, 기본적인 일정 시작 전 알림을 제공합니다.
구글 캘린더 Slack 앱 설치하기, Slack에서 구글 계정 연동하기
구글 캘린더 Slack 앱 설치 링크에서 구글 캘린더 앱을 Slack 워크스페이스에 설치하고, 설치 과정에서 Google 계정 로그인을 진행하면 셋팅이 완료돼요.
이 때 Google 계정에 연결된 ‘기본 캘린더’를 기준으로 캘린더 알림이 설정돼요.
기본 캘린더 외 다른 캘린더 연동 필요 시 캘린더 추가하기
구글 계정의 내 기본 캘린더가 아닌 다른 캘린더에 대한 알림도 추가하고 싶다면, Google Calendar 앱 홈의 ‘Settings’ 버튼을 눌러, ‘Accounts’ 탭에서 다른 캘린더를 추가할 수 있어요.
‘Settings’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다양한 메뉴를 통해 몇 분 전 리마인더를 받아볼지, 캘린더 초대장 메시지를 받을지, 일정이 변경되면 알림이 받을지 등 알림 설정이나, 메시지를 DM이 아닌 채널로 받아보는 등의 추가 설정이 가능해요.
방법 2. 아기고래 회의봇으로 구글 캘린더 슬랙에 연동하기
아기고래의 회의봇 기능을 사용하면, 구글 캘린더 앱과 같은 회의 시작 전 알림을 슬랙에서 받아보는 것은 물론,
(1) 회의가 시작되면 아직 회의 장소에 도착하지 않은 구성원을 버튼 하나 클릭으로 불러볼 수 있는 지각자 호출 기능부터,
(2) 호출된 지각자는 먼저 시작하세요 / 5분만 기다려주세요 / 불참이에요 등 회의 참석 의사 표시를 원클릭으로 할 수 있는 회신 기능,
(3) 회의 시작 시 회의록 녹음을 시작하고 종료되면 전체 회의록을 공유하는 AI 노트테이커 기능까지 모두 제공해요.
아기고래 Slack 앱 설치하기, 회의봇 구글 계정 연동하기
아기고래 Slack 앱 무료 체험 링크에서 구글 캘린더 앱을 Slack 워크스페이스에 설치하고, ‘회의봇’ 탭에서 Google 계정을 연동하면 아기고래 회의봇 셋팅이 완료돼요.
위 링크를 통해 아기고래 서비스를 설치하면 Slack 워크스페이스의 모든 구성원들이 아기고래 서비스를 2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요.
아기고래 회의봇 사용하기
구글 계정 연동이 완료되면, 별도의 설정 없이 회의봇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요. 설정한 회의 시작 전 리마인더 알림 시간에 맞추어 회의봇이 알림을 보내드려요.
슬랙 - 구글 캘린더 연동 Slack 앱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 사례
카카오페이나,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같은 국내에서 Slack을 활용해 커뮤니케이션을 효율화하고 있는 IT 대기업에서는 이미 자체적으로 죠르디봇, 회의 집사 덕배와 같은 회의봇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활용하고 있어요.
(*출처: 카카오페이 기술블로그, 배민다움 블로그 )
구성원들 간 소통 비용(communication cost)를 줄이기 위한 회의봇을 만들 기획자와 개발자, 디자이너 리소스가 없다면, 아기고래 서비스를 사용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회의 시작 전 아직 도착하지 않은 동료를 기다리는 시간 5분, 회의가 끝나고 회의록 작성하는 시간 15분, 매일 모든 구성원의 20분씩을 아끼면 1년 뒤에는 회의봇으로만 3.8억 원을 아낄 수 있어요. (*200인 구성원 기준, 구성원 평균 연봉 5,000만원 기준)
우리 회사에도 회의봇이 필요한가요? 아기고래 팀에 도입 문의를 남겨주세요.회의봇이 쓰고 싶은데 HR팀을 설득할 자신이 없다면, 익명 도입문의도 괜찮아요. 저희가 연락하면 되는 HR 담당자 분의 이메일만 슬쩍 남겨 주시면, 아기고래 팀에서 조심스레 담당자님께 제안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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