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28.
1. 슬랙(Slack), 도대체 뭔가요?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오늘날처럼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해야 하는 환경에서 회사 내에서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어요. 슬랙은 업무 환경에서 이메일을 대체하는 도구로, 폭발적인 업무 생산성 향상 효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업무 메신저 기반 협업 툴입니다.
미국의 슬랙 테크놀로지스에서 내부 협업을 위한 도구로 개발한 슬랙을 2013년 제품 형태로 런칭했고,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50만 개가 넘는 회사에서 사용 중이며, Fortune 100대 기업 중 77개에서 슬랙을 사용하고 있어요.
슬랙을 활용하면 용도에 맞는 채널에서 업무 관련 채팅과 통화는 물론, 수많은 내부/외부 시스템과 연동해 업무 흐름을 한 곳에 모을 수 있고, 반복되는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도 있어요.
2. 슬랙(Slack) 핵심 기능, 활용법 파헤치기: 메신저를 넘어선 협업 플랫폼
슬랙에는 채팅, 앱(봇), 허들, 캔버스, 리스트, 슬랙 AI 등의 기능이 있어요. 이 핵심 기능들을 활용해 어떻게 생산성을 올릴 수 있을지 엿볼까요?
2-1. 채팅
슬랙의 근간을 이루는 채널 - 메시지 - 스레드 기반의 채팅 기능을 활용해 구조화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요.

주제, 프로젝트, 부서 등 목적에 따라 분류된 채널에서 효율적인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요. 채널에서 오가는 메시지별 스레드를 통해 채팅을 구조화해 채팅 주제별로 정리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요.
공개/비공개 채널로 사람 별로 채널에 대한 접근 권한을 구분할 수 있고, 1:1 대화는 다이렉트 메시지를, 그룹 비공개 대화가 필요하다면 그룹 DM을 활용할 수 있어요.
2-2. 슬랙 앱(슬랙 봇)
슬랙에서 업무를 도와줄 다양한 슬랙 앱들을 활용해 함께 일할 수 있어요.
우리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에 맞게 봇을 손쉽게 직접 코딩 없이도 만들어서 활용할 수도 있고,
모바일 앱과 유사하게 이미 개발되어 있는 앱을 우리 회사의 슬랙 워크스페이스에 설치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슬랙 앱을 활용해 (1) 업무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일들을 봇이 대신 하도록 자동화하거나, (2) Slack 내에서 그룹웨어, 업무 관리 시스템 등 외부 시스템을 연동해 활용할 수도, (3) 아예 Slack 기반 원온원 시스템처럼 슬랙 위에서 동작하는 시스템을 업무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 허밍버즈 내부에서 만들어 활용 중인 데일리 스크럼 봇, 근태 관리 봇

* 개발되어 있는 아기고래 Slack 앱을 설치해 회의봇, 위클리 체크인 용도로 활용 중인 모습
2-3. 허들, 캔버스, 리스트, 슬랙 AI

채팅과 앱 외에도 업무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슬랙 내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어요.
슬랙 허들으로 화상 미팅을 (슬랙 속 Zoom 기능),
슬랙 캔버스로 문서 관리를 (슬랙 속 노션 기능),
슬랙 리스트로 프로젝트 관리를 (슬랙 속 Jira 기능),
슬랙 AI로 슬랙 내 오가는 데이터들을 요약해 활용할 수 있어요.
3. 우리 회사에 맞는 슬랙 플랜 선택 가이드
위에서 소개드린 핵심 기능의 제공 범위에 따라서 플랜이 나뉘어요. 무료 플랜부터 Pro 플랜, Business 플랜, Enterprise 플랜까지 총 4개 플랜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무료 플랜으로도 기본적인 메시지와 앱을 사용할 수 있지만, 주고받은 메시지가 3개월 후 삭제되어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Pro 플랜 이상의 유료 플랜이 적합해요.
Pro 플랜부터는 메시지 내역과 연동할 수 있는 앱의 개수, 허들 / 캔버스 / 리스트 / AI 요약 등 기본 핵심 기능 사용이 무제한으로 제공돼요. 50인 이하 규모의 조직이라면 Slack의 기능을 대부분 무제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Pro 플랜으로도 충분할 수 있어요.
조직 규모가 더 커짐에 따라 조직 내 IT 운영 프로세스가 SSO나 SCIM에 기반해 운영되고 있어 Slack에서도 연동이 필요하다면 Business 플랜을, 여기에 추가적으로 데이터 보안에 대한 니즈가 아주 큰 대규모 조직이라면 Enterprise 플랜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해요.
플랜별 제공 기능 차이에 대한 상세 정보와 가격은 슬랙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4. 슬랙(Slack), 정말 잘 쓰는 회사들은 달라요
2010년대 이후 등장하여 국내에서 파괴적인 혁신을 이미 만들어낸 상징적인 스타트업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이나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물론이고, 네이버나 카카오와 같이 자체적으로 협업용 메신저 사업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웍스, 카카오워크) 국내 IT 대기업도 이미 슬랙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을 만큼 슬랙은 협업을 위한 정말 강력한 툴이에요.
하지만, 슬랙을 정말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슬랙 앱을 잘 활용해야 해요.
대표적으로 우아한형제들에서는 내부 개발자가 회의문화 개선을 위한 슬랙 봇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고,
토스에서는 내부 구성원들을 위한 프로덕트를 만드는 인터널 프로덕트 팀에서 수많은 슬랙 봇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어요.

* 출처: 토스 Internal Tribe 채용 페이지
슬랙을 활용해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싶은데, 조직 내부용 슬랙 봇을 기획하고, 디자인하고, 개발할 인터널 팀이 따로 없다면? 아기고래 서비스가 도와드릴 수 있어요.
아기고래는 라포랩스, 바로고, 핸디즈, 강남언니, 페이히어, 중고나라 등 수많은 고객사들의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 효율화부터 조직 단위 소통 제도 운영까지를 이미 돕고 있어요.

회의부터 팀 내 원온원까지, 매일 구성원들의 업무 시간을 평균 30분씩 효율화할 수 있다면?
1년 뒤에는 5.7억 원을 아낄 수 있어요. (*200인 조직 기준, 구성원 평균 연봉 5,000만원 기준)
매년 반복적으로 5.7억 원을 아끼고, 나아가 구성원들이 더 원활하게 소통하는 조직을 만들고 싶다면?
아기고래 팀을 찾아 주세요.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을 컨텐츠